이기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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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진출을 해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보면 자신의 능력과 노력 여하에 따라서 성공여부가 갈라진다.
사회생활의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청년들은 자신의 스펙을 쌓기에 치중을 하고 있다. 청년 실업률이 점점 증가하는 데에도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많은 청년들이 사회에 먼저 부딪치기도 전에 먼저 자신이 겁을 먹고 이정도는 안된다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자신의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온갖 자격증과 능력시험 등으로 채우려는 욕구로 사회 진출을 하지 않고 있다.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능력과 노력만큼 중요한 것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능력과 위치가 아무리 높아도 자신이 그 사회적 지위에서의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면 언제든지 그 사회적 위치는 떨어 질 수 있다.
하지만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말과 행동으로 사람을 얻어 많은 사람들이 존경할 수 있는 위치까지 설 수 있다.
이번에 내가 읽은 이기는 대화라는 책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첫 번째인 말에 대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세상에서 성공자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항상 자신과 대화한다.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에게 말을 걸고 그 안에서 들려오는 신념의 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신을 믿고 의지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도 아무런 장애를 느끼지 못한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
또 그들에게 자신들이 성취한 열매를 나누어 주는데 인색하지 않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성공과 실패는 당사자가 얼마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명쾌하게 다른 사람과 소통하느냐에 따라서 결정한다. 화술을 공부하는 일은 믿을 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그로부터 삶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행복해지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실제로 우리들은 어떤 환경에서든지 효과적인 대화를 해야만 적응을 할 수 있고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대화는 상대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작업이다. 당신이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해도 상대가 문을 열지 않으면 대화는 겉돌기만 할 뿐 알맹이가 없어진다.
상대의 마음 문을 여는 작업은 보기 보다 까다롭다. 더욱이 상대가 처음 보는 사람일 경우에는 그 어려움이 더하다. 하지만 전혀 방법이 없지는 않다.
일단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상대의 호의를 자극하는 것이다. 호의란 상대가 나에게 가지는 좋은 감정이다. 호의를 가지게 되는 동기 중에 동류 의식이란 것이 있다. 인간은 동류 의식을 느낄 때 상대와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다. 공자의 말 가운데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바로 아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것도 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완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실상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적다.
따라서 우리들은 확실히 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이 세상 이치이다. 잘못은 잘못했다고 하라. 잘못은 그 잘못을 바로 잡았을 때에만 잘못이 아니게 된다.
만일 억누르면 종이처럼 솟아 올라서 악화되고 만다. 신용은 대인관계에서 성패를 좌우하는 제일의 요소이다. 특히나 비즈니스 세계에서 신용을 지키는 것은 황금을 지키는 것처럼 소중히 여겨야 한다. 한 번 잃은 신용은 되돌리기가 어렵다. 따라서 신용을 지키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의무가 되어야 한다.
대화에서 신용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헛된 말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하는 말에 의해서 자기 자신을 판단하게 된다.
원하든 원치 않든 말 한마디 여하가 남 앞에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 놓는 셈이라는 말이 있다.
현명한 사람은 어떤 일을 추진하다가 타인의 비난에 직면 하면 사람들은 두 가지 가운데 한 가지 반응을 나타내기 마련이다.
그 중 하나는 즉시 그 일을 중단하고 비난에 맞대응함으로써 자신의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소비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일의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는 생각으로 하던 일을 가일층 노력을 쏟아 붓는다. 우리는 대화가 안 풀리면 화를 내고 상대를 원망하다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기 일쑤이다. 그러나 노여움을 겉으로 드러내서 얻을 수 있는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인내심을 발휘해 쾌활한 표정으로 상대와 헤어지면 다음번에는 의외의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가게 된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더라도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은 다음 기회를 위한 좋은 담보물이 된다.
대화 또한 처음에 반가웠으면 도중에 대화가 어떻게 진행 되었든지 간에 끝은 잘 마무리를 할 필요가 있다. 그 사람과 다시 만났을 때 좋은 감정으로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방편이다. 상대와 개운치 못한 관계로 끝났다면 사과를 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헤어지는 것이 결국은 자기를 위한 것이 된다.
이처럼 말을 통해 자신이 표현되기 때문에 말을 할 때 여러 번 머릿 속으로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돌아서면 늘 후회하는 대화법은 좋지 못하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해야할 학습에는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기의 동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또한 학교 생활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말에도 명품이 있듯이 자신의 대화법을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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