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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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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현준
댓글 0건 조회 6,192회 작성일 16-02-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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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애덤 스미스 원저 / 러셀 로버츠 지음

 

국부론으로 유명한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기반으로 러셀 로버츠가 이해하기 쉽게 엮은

'내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경제학자 애덤스미스가 말하는 돈보다 소중한 것들에 대해 잔잔하게 적혀있다.

돈에 관해 연구를 하고 수세기 많은 경제학자들에게 영감을 준 애덤스미스가 말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

'돈 많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신선하다.

 

어떤 책이든 사실 한 줄로 요약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은데, 애덤스미스가 조목조목 부드러운 느낌으로

전달해주어서 인지 이책은 명확하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주었다.

"사람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으로 사랑받길 원한다."

애덤스미스는 사람은 사랑받길 원하며, 따라서 양심이라는 것이 생긴다고 말해준다.

아무도 모르게 돈을 많이 벌거나, 사람들을 완벽히 속여서 유명세를 탄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본인이 알기 때문이라고 말해준다.

 

행복한 삶이 무엇인가.

사실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 되어 사랑받는"다는 것 또한 애매한 답변일 수 있다.

하지만 문득 내가 행복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작은 것이라도 얻었을때,

그리고 그것을 누군가가 칭찬해줄 때 였던 것 같다.

또, 그 칭찬에 목말라 무언가에 열심히 몰두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돌아보게 된다.

 

문득, 경제학자 애덤스미스가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색을 하고

이 책을 썼을 때를 생각해보게 된다.

시대 최고의 명예와 돈을 지닌 그가 행복에 대해 사색했다는 것은

어쩌면 행복해지기 위해선 돈이 아닌 사랑을 받는 편이 옳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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