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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novators : The men who built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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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선
댓글 0건 조회 4,581회 작성일 14-08-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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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Innovators : The men who built America


  2013년 여름, 미국의 history채널에서는 미국을 만들어낸 혁명가들 이라는 7부작의 다큐멘터리를 내보냈다. 미국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 중 하나라고 여겨지는 링컨의 죽음과 남북전쟁의 종결 이후 잿더미가 된 미국을 지금의 강대국으로 키워냈던 5명의 기업가 들에게 초점을 마추어, 그들이 한 일들과 미국이라는 국가 전체에 끼친 영향을 그들의 시점에서 풀어낸 다큐였다. 평소에도 역사와 역사적 인물들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이름은 들어 보았지만 잘 몰랐던 록펠러, 카네기와 같은 대 재벌들의 인생과 영향력을 설명해주는 이와 같은 다큐멘터리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코넬리우스 반더빌트는 16살에 백 달러를 빌러 작은 연락선을 산다. 그 연락선은 곧 선단 정도로 커져 미국 곧곧의 선박 운송을 책임지며, 반더빌트는 ‘제독’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성공의 절정에 있던 남북 전쟁 직전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최초로 대륙을 횡단하는 철도 공사가 진행중이었던 때에, 그는 철도의 가능성을 깨닫고 그의 배를 전부 판 후 가진 것 모두를 철도 사업에 쏟아붇는다. 결국 전쟁이 끝난 직후 반더빌트는 미국 최고의 부자가 된다. 

  역사상 최고의 자산가라는 록펠러의 역사는 클리블랜드의 조그마한 정유 공장에서 시작됬다.  그 시절에서의 미국은 등유를 이용해 집에 불을 피우던 시절이었고, 정제된 석유의 필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었다. 하지만 등유가 폭발해 집이 타버렸다는 기사는 잠재적 투자자들을 회의적으로 만들었다. 록펠러는 이 문제를 기회로 보았다. 대중의 공포를 진정시키고 고른 품질을 보증하는 등유를 만들어 냄으로써 ‘스탠다드 오일’ 이라는 괴물 기업을 만들어 낸다.  록펠러의 탁월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등유를 운반해야 할 때 꼭 필요했던 철도회사들이 담합하여 운송 가격을 올리려 하자 록펠러는 미국 전역을 잇는 송유관을 건설해 자신의 등유는 효율적으로 운송하는 방법을 실행하였고, 테슬라가 개발한 교류전기가 미국 모든 가정의 불을 밝히기 시작하자 등유의 가치가 떨어졌을 때에도, 어떤 정유회사도 쓰지 않았던 폭발성이 강한 휘발유를 발전소와 자동차 등에 공급함으로써 오히려 회사를 확장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록펠러의 성공은 과학에 대한 이해와 변화와 불확실성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는 신념, 그리고 결단력과 예측력이 없었다면 절대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었다.

  카네기가 강철사업을 시작했을 당시에 강철은 아주 비싸고 대량생산하기 어려운 물건이었다. 그렇기에 귀금속이나 나이프 등의 작은 물건에만 사용되었다. 카네기는 이런 환경에서 강철로 다리를 만들수 있다는 비전을 소유했다. 가진 것을 모두 쏟아부어 자신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자신감도 소유했다. 그 비전을 가지고 카네기는 여러 과학자들을 찾아다니며 강철의 대량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찾아나섰고, 결국은 찾아냈다. 카네기는 최초로 강을 건널 수 있는 다리를 강철로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으며, 카네기의 강철을 바탕으로 미국의 건물들은 수직으로 높게 상승할 수 있었다. 카네기는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최대 규모의 강철 공장을 준공하였는데, 여기에서 가늠할 수 없는 카네기의 신념과 낙관론을 옅볼 수 있다.

  물론 앞에서 성공한 반더빌트, 록펠러, 카네기 그리고 이 글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J P 모건과 같은 이들의 성공에 밝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들이 어떤 별보다도 밝은 불빛 처럼 빛났더라면, 그 빛의 반대편에는 그늘진 곳에는 하루 12시간씩 일주일에 6일 동안을 최악의 근무조건에서 일해야 하는 노동자들이 있었다. 최악의 근무조건 속에서 하루에도 몇 명씩 사고로 사망하기 일쑤였지만,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절대 편의를 봐주지 않았다. 이러한 노동 착취를 뒤에서 방관하며, 독점적인 사업으로 경쟁사들을 파산하게 만들고 개인의 이득을 위해 비합리 적인 가격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격한 것은 현대적 정서에서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렇게 미국의 가파른 성장을 이끈 밝은 면 뒤의 어두운 면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성공을 ‘아름다운 성공’ 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던 변화를 예측하는 눈과 불확실성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 그리고 실패의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은 변화하는 시대에 이끌려 가지 않고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에 충분했다. 이들의 독점을 해체시킨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경우에도 비록 이들과 분야는 다르지만 그만의 국민들을 위한 신념과 그것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미국을 또 다른 방향으로 한 발자국 발전하게 만들었던 것이 아닌가.

  사람이 살아가고,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 세상에는 사람들 간의 신념이 항상 충돌하게 되어 있다. 앞에서 미국을 이끌어 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곱씹어 보았을 때, 자신의 신념을 실현시키는 쪽은 항상 미래를 예측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힘든 상황을 기회로 여기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힘든 때에도 추진력과 결단력과 같은 탁월함을 가지고 자신의 신념을 위해 꿎꿎히 나아가는 사람들이었다.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탁월함을 위해 계속에서 전진한다면 우리 역시 또다른  세상을 향한 자신만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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