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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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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정민
댓글 0건 조회 4,571회 작성일 14-08-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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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팔레스타인 – 홍미정, 서정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한 달이 넘게 뉴스에서는 이스라엘에서의 공습과 사망자에 대한 보도가 계속 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의 사망자수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많은 내용이었다. 평소 중동지역의 국제정서와 정치상황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 상은 테러, 분쟁지역이라는 폭력적인 겉모습만 알고 있었다. 더욱이 팔레스타인은 자살테러, 무장세력 등 뉴스에서 나오는 단어들만 무심결에 보았기 때문에 테러범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사상자의 80%로가 민간인이라는 점을 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겠다고 생각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역사적, 종교적, 정치적인 모든 요소가 지금의 비극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현재의 이스라엘 땅에서 살고 있던 유대인들은 로마제국에 의해 이스라엘 땅에서 추방당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의 팔레스타인 사람인 아랍인들이 2000년동안 이스라엘 땅에서 정착을 하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19세기 후반들어 국가건설을 위해 투쟁하던 유대인은 국가건설의 예정지를 성서에서 약속한 땅 팔레스타인으로 정했으며, 팔레스타인의 시온산은 그들 국가건설의 상징이었으므로 시온산이 있는 땅으로 돌아가자는 '시오니즘' 운동을 전개하며 팔레스타인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시오니즘에 의한 유대인의 이주가 계속 증가하자 아랍인의 유대인 배격운동이 격화되었다. 이후 1917년 유대인들의 경제적 지원을 받고자 영국은 벨푸어 선언이라고 하여 영국의 외무장관 벨푸어가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민족국가 수립을 지원한다. 여기에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히틀러의 유대인 탄압으로 20만명의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주를 하게 되면서 1948년 더 많은 영토를 차지하게 된다. UN에 의한 확정된 국경을 보면 이스라엘이 56%, 팔레스타인이 43%의 영토를 가지는 두 개의 나라가 된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사람이 160만명, 유대인이 60만명으로 전혀 인구비례에 맞지 않은 영토 분할이었다. 그 이후 계속적인 중동전쟁으로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영토를 확장하게 되고 팔레스타인사람들은 매우 좁은 영토에서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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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6월30일 이스라엘의 10대 소년 3명이 실종되었다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이 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무장세력인 “하마스”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서 이번에 팔레스타인 10대 소년 시신이 발견된다. 이에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성 로켓을 발사한다. 하지만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의 방어시스템 덕분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팔레스타인의 공습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를 공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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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는 길이 40km밖에 안되는 좁은 땅으로 팔레스타인 160만명이 살고있으며 그 중 50%로가 14살 이하로 알려 져 있다. 군사적 방어체계도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이스라엘은 계속적인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사상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팔레스타인의 민간인의 사상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왜 이스라엘은 계속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인 가. 일부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 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이스라엘의 우려가 깔려 있다고 한다. 현재 유대인은 600만명이고 팔레스타인은 520만명이지만 팔레스타인의 출산율이 더 높기 때문에 2016년이면 팔레스타인 인구수가 유대인구 수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견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은 팔레스타인 인구를 줄이기 위한 점진적 집단 학살이라고 까지 나오고 있다. 더불어 유대교라는 종교의 특성도 강하게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는 팔레스타인의 피해에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다고 한다. 제 3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이스라엘의 행동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며 왜 다른 나라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는지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유럽 및 미국에서 왜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것인가. 세계각지에서 재력, 지위, 명성 등 높은 위치에 있는 유대인들의 영향력에 의해 이스라엘의 행동에 아무런 제재도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들고 있다. 세계의 경제적인 면에서 유대인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금융, 교육, 언론, 영화사에서도 유대인의 권력이 강하게 미치고 있었다. 미국의 금융회사인 “JPMorgan Chase”, GoldmanSachs”, 언론의 “The new York times”, “The Washington post”, 및 통신사와 대부분의 영화사가 유대인의 자본으로 만들어 져 있었다. 이러다 보니 유대인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핍박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경우 유대인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실정인 것이다. 실제로 CNN의 기자가 “스데롯언덕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폭격을 구경하며 폭탄이 터지면 여기저기서 박수가 함께 터진다”라는 비판적인 글을 남겼는데 논란이 커지자 러시마 지국으로 전보 조치를 했다. 미국의 언론이 유대인의 눈치를 본다는 단편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인 것이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사망자 수가 1000여명이 넘고 그들 중 대부분이 어린 희생자라는 사실이 알려 지면서 유럽, 미국, 한국에서도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해 만들어 진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전혀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있고 이스라엘의 살상을 외면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세계의 움직임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제 3자의 입장인 한국이지만 오랫동안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았던 나라인 만큼 고통을 알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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