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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왜,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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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정훈
댓글 0건 조회 6,164회 작성일 13-07-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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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영 - 피터 드러커

 


경영학의 바이블로 칭송받고 있는 {경영의 실제}라는 책을 통해 피터 드러커 교수는 '경영'이라는 것을 누구나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원칙, 즉
하나의 학문 분야로 정립시킴으로써 '경영의 아버지'라 불리게
되었다. [포춘 Fortune]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그의 자문을 받지 않은 기업이 거의 없다고 할 만큼,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은 세계 경제와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쳐왔다. {피터 드러커
․미래경영}은 그러한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드러커
경영학의 완결판'이라 할 만하다.



피터 드러커는 미국이 오랫동안 경제적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경영' 덕분이라고 말한다. 즉 경영이란 "경제 발전이 인간 생활의 향상과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현대 서구 사회의 기본적인 신념을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것이며, 따라서
자유 세계의 모든 국가들의 앞날은 경영자들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책임감에 크게 의존해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 그는 "경영은 왜,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통해 경영의 주요 영역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준다고 생각된다. 또한,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통찰력과 사회 및 경제 현상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대담하고 설득력 있는
논의를 통해 21세기 미래 경영의 비전과 목표들을 제시한다. 그가
제시하는 경영의 비전과 목표들은 지난 수십 년간 전세계 크고 작은 수많은 기업들과 비영리 조직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체계적인 컨설팅 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무적인 차원으로까지 나아간다. 그는 스스로가 "경영자가 실질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성과를 달성하는 데 이용될 수 있는 지식이 아니라면, 나는 그것을 적극 주장하지 않는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 이유로 피터 드러커가 제시하는 경영 원리들은 21세기 모든
종류의 조직과 경영자들이 당면하게 될 과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해 줄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우리는 흔히 기업의 소유주나 최고경영자를 경영자와 동일시하여 지칭하는 경향이 있으나, 피터 드러커는 경영자라는 용어를 스태프 부문의 관리자와 라인 부문의 감독 등을 모두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그리고 피터 드러커는 지위와 권한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보스'에서 지식을 행동으로 구체화할 책임을 지는 사람을 의미하는 '리더'로 경영자의 의미가 변화하였음을 강조하면서 "경영자는 리더이다."라는 명제가 바로 이 책의 주된 사상임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해, 경영자가 된다는 것은 철저하게 책임을 진다는 것을 전제 하는 것으로, 경영자는 아첨꾼이나 심부름꾼에 둘러싸인 스타가 아닌 책임 기반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각기 다른 강점과 가치관 그리고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노력을 조직 공동의 노력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리더 말이다. 피터 드러커는 모든 사람이 위대한 리더가 될 수는 없겠지만 유능한 리더는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능한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천재적 능력이 아니라 인내심을 가지고 고된 작업을 수행하는 성실함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원제 (The Essential Druker)에서 보인 것처럼
피터 드러커의 축적된 모든 사상과 이론을 종합하여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이 책은 피터 드러커 교수의 핵심적인 사상을 쉽게 알고 싶고, 현대
경영학의 흐름에 대해 포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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