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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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 알리기에리 단테
문학사에서도 단테의 『신곡』은
가장 빛나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을 정도로 유명하고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작품이다. 소설, 영화, 미술 등 예술 분야 전반에서 단테의 ‘신곡’ 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작품들이 많아, 필자와 같이 평소에 문학을 많이 접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신곡’은 그다지 낯설지 않은 고전이다. 무려 칠백년정도 전에 전에 쓰여진
이 작품이, 사회구조나 가치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세에서까지 사랑을 받는 이유 대한 궁금증이 이 고전을
읽어보게끔 한 원동력이었다.
가장 빛나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을 정도로 유명하고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작품이다. 소설, 영화, 미술 등 예술 분야 전반에서 단테의 ‘신곡’ 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작품들이 많아, 필자와 같이 평소에 문학을 많이 접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신곡’은 그다지 낯설지 않은 고전이다. 무려 칠백년정도 전에 전에 쓰여진
이 작품이, 사회구조나 가치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세에서까지 사랑을 받는 이유 대한 궁금증이 이 고전을
읽어보게끔 한 원동력이었다.
작품의 구성은 <지옥편>으로
시작하여 <연옥편>, <천국편>의 삼부작으로 이루어져 있고, 작품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단테가
베르길리우스의 인도를 받아 지옥과 연옥을, 베아트리체의 인도를 받아 천국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을
담은 사후 세계에 대한 여행담이다. 작품에 표현되어 있는 인물 및 사물 하나 하나에 모두 고유의 의미와
상징이 함축되어 있고 그것을 깨달아 감으로써, 독자로써 하여금 단테의 의식의 여행을 함께 공유하고 느낄 수 있게끔 했다는 점에서, 이 고전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또 그만큼 다양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작하여 <연옥편>, <천국편>의 삼부작으로 이루어져 있고, 작품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단테가
베르길리우스의 인도를 받아 지옥과 연옥을, 베아트리체의 인도를 받아 천국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을
담은 사후 세계에 대한 여행담이다. 작품에 표현되어 있는 인물 및 사물 하나 하나에 모두 고유의 의미와
상징이 함축되어 있고 그것을 깨달아 감으로써, 독자로써 하여금 단테의 의식의 여행을 함께 공유하고 느낄 수 있게끔 했다는 점에서, 이 고전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또 그만큼 다양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단테를 인도해 준 베르길리우스는 로마 시대 최고의 시인 중 한 사람으로 대표작으로 『아이네이아스』가 있다. 단테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는 ‘모든 언어의 샘, 아름다운 노래가
흐르는 원천을 이 세상에 남기신 그분, 세상의 시인들이 모두 찬양하는 그분’으로, 단테 및 당대 시인들에게 있어서는 선구자 적인 사람이다. 또한, 당시 유럽의 정신사에서는 예언자가 사상적인 선구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는데, 베르길리우스와 같은 시성들 또한 그런 예언자의 계보에 속한다. 따라서 단테는 그의 작품에서 그를 상징적인 의미의 인도자로써 선택한 것이라 생각된다.
표현을 빌리자면 그는 ‘모든 언어의 샘, 아름다운 노래가
흐르는 원천을 이 세상에 남기신 그분, 세상의 시인들이 모두 찬양하는 그분’으로, 단테 및 당대 시인들에게 있어서는 선구자 적인 사람이다. 또한, 당시 유럽의 정신사에서는 예언자가 사상적인 선구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는데, 베르길리우스와 같은 시성들 또한 그런 예언자의 계보에 속한다. 따라서 단테는 그의 작품에서 그를 상징적인 의미의 인도자로써 선택한 것이라 생각된다.
단테의 『신곡』 中 - 지옥도
단테가 가장 처음 여행을 했던 지옥은 개인적인 감정에 좌우되어 살아온 사람들의 죄를 심판하는 상층부, 신의 뜻에 거스르거나 남에게 해악을 끼친 자들을 심판하는 하층부로 이루어져 있고, 총
아홉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점차 지옥의 밑바닥으로 내려갈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죄악을 행한 사람들이
벌을 받게끔 되어 있는 구조로써 당대 그리스도 교의 사상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고, 지옥 하층부에서
상징적으로 나오는 인물 및 사물들이 뱀과 악마, 그리고 타락천사 루시퍼라는 점에서 더욱 그리스도교 적인 사상을
엿볼 수 있다. 이후 지옥에서 나와 죄의 무게를 씻는 연옥을 여행하게 된다. 연옥은 바위산을 오르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총 일곱 줄기의 순환로로
이루어져있다. 처음 연옥산을 진입 할 때 망자는 천사에 의해 일곱개의 표식을 이마에 새기게 되고, 각각의 순환로를 지남에 따라 한 개씩 표식이 지워지며 영혼을 정화시킨다. 망자가
사후 지옥과 연옥 중 어느 곳을 갈 지에 대한 경계는 명확히 나와있지는 않았지만, 연옥 여행 도중 한
죽은 병사를 만났을 때 한 이야기 중에
아홉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점차 지옥의 밑바닥으로 내려갈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죄악을 행한 사람들이
벌을 받게끔 되어 있는 구조로써 당대 그리스도 교의 사상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고, 지옥 하층부에서
상징적으로 나오는 인물 및 사물들이 뱀과 악마, 그리고 타락천사 루시퍼라는 점에서 더욱 그리스도교 적인 사상을
엿볼 수 있다. 이후 지옥에서 나와 죄의 무게를 씻는 연옥을 여행하게 된다. 연옥은 바위산을 오르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총 일곱 줄기의 순환로로
이루어져있다. 처음 연옥산을 진입 할 때 망자는 천사에 의해 일곱개의 표식을 이마에 새기게 되고, 각각의 순환로를 지남에 따라 한 개씩 표식이 지워지며 영혼을 정화시킨다. 망자가
사후 지옥과 연옥 중 어느 곳을 갈 지에 대한 경계는 명확히 나와있지는 않았지만, 연옥 여행 도중 한
죽은 병사를 만났을 때 한 이야기 중에
"죽기 직전 참회 하며 자신의 가슴에 십자가를 그리자, 천사가 나타나 자신을 지옥으로 데려가려던 사자를 물리쳤다"
는
점에서, 자신의 죄에 대한 참회의 여부가 그 기준이 되지 않나 생각이 된다. 마지막으로 천국을 여행할 때는 하나의 빛이 하늘의 중심에 있어 월(月)성을 지나 화, 수, .. ,토성 후 최종 일(日, 태양)에 안착함으로써 모든 영혼이
자유롭고 성자들이 있는, 그리스도교 적 믿음, 사랑, 소망이 실현되는 세상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으로 천국편이 마친다.
점에서, 자신의 죄에 대한 참회의 여부가 그 기준이 되지 않나 생각이 된다. 마지막으로 천국을 여행할 때는 하나의 빛이 하늘의 중심에 있어 월(月)성을 지나 화, 수, .. ,토성 후 최종 일(日, 태양)에 안착함으로써 모든 영혼이
자유롭고 성자들이 있는, 그리스도교 적 믿음, 사랑, 소망이 실현되는 세상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으로 천국편이 마친다.
단테의 ‘신곡’을 읽으며 이 방대한 서사시에 담겨 있는 의식의 흐름이나 상징적 의미들을 모두 쫓아 가기에는 아직 무리라고 생각했고, 이후에 다시 이 작품을 감상하며 차차 깨달아갈 즐거움으로 남겨둔 것이라고 생각하고자 한다. 단테가 느꼈던 사상적 고찰과 깨달음이 담겨져 있는 ‘신곡’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접하였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자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신곡’을
읽으며 큰 감명을 받았던 글귀를 소개하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읽으며 큰 감명을 받았던 글귀를 소개하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아야 해. 논리를
넘어서 두 눈으로 보아야 한다네. 그 이유를 생각하는 건 좋지만, 그럴
때도 쓸데없는 논리를 적용해서는 안돼. 논리를 따르면, 사람이
나아갈 길은 너무도 좁아.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자연의
경치처럼 바라보면 된다네. 모든 것은 불가사의, 모든 것은
자연, 마음에 비치는 그대로를 아는 게 중요한 일이라네.”
넘어서 두 눈으로 보아야 한다네. 그 이유를 생각하는 건 좋지만, 그럴
때도 쓸데없는 논리를 적용해서는 안돼. 논리를 따르면, 사람이
나아갈 길은 너무도 좁아.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자연의
경치처럼 바라보면 된다네. 모든 것은 불가사의, 모든 것은
자연, 마음에 비치는 그대로를 아는 게 중요한 일이라네.”
- <연옥편>, 여행 도중 베르길리우스가 고뇌하는 단테에게 해준 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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