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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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읽고
언제부터인가 서점의 베스트셀러의 한 켠에는 자기 계발서들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인문학 분야에 ~공부법, 혹은 ~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는 책들도 많고 에세이 분야에 수많은 저자들이 수많은 책을 출간하고 있다. 수많은 종류의 자기계발서,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에 이른 사람들의 에세이들은 서점의 한 부분을 크게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문의 도서광고 역시 파올로 코엘류와 같은 사람들의 신간이 나오면 크게 홍보한다. 이러한 자기계발서들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의 책꽂이에 꽂혀 있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책들의 내용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며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사실 코엘류의 소설과 맥락을 같이한다. 다만 이를 일게 된 것은 이 책이 그러한 내용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처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접한 계기는 영화였다. 줄리아 로버츠 주연으로 2010년에 영화가 개봉한 당시에 보지 못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생각이 나서 원작인 책을 읽게 된 것이다. 나는 종종 내가 좋아하거나 혹은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면 내용에 상관없이 영화를 보곤하는데 당시에도 하비에르 바르뎀과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한다는 사실에만 관심을 가졌기에 내용은 책을 읽을 때까지 단순히 주인공이 여행하는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다.
책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때론 수많은 사람이 볼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글로 쓰는 사람들이 새삼 대담하다고 생각된다. 책의 시작부터 저자인 길버트의 아픔이 가득했으며 이유없이 울부짖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부에서 보기에 그녀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 멋진 남편을 두고 안정적인 직장과 풍족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는 매일 이혼을 생각한다. 그녀가 매일 밤을 울다 지쳐 잠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남편에 대한 사랑이 식었고 현재의 생활이 지겹게 느껴지고 모든 일에 흥미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책의 서두부터 이러한 내용들이 나오면서 읽고싶은 마음이 급감하긴 했다. 물론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살면서 저자가 남들보다 더 심하게 불평하고 불만족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길버트는 자신의 삶에 만족못하고 절망감만을 느끼는 상황에서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발리에서 로마로, 로마에서 인도로, 인도에서 다시 발리로 향하는 여행은 무계획의 연속이었고 예상못한 사건들로 가득했다.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찾은 로마에서 그녀는 즐거움을 구했고 이를 먹는것으로 해결하려 했다. 그리고 인도에서는 신을 구했으나 그때까지고 그녀는 자신의 공허함의 원인을 알지 못했다. 인도에서의 기도와 명상의 반복으로 자신을 돌아보기를 반복하며 결국 그녀가 얻은 대답은 사랑이었다. 생각해 보면 그녀가 자신의 인생을 절망적으로 느낀 이유도 사랑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영원할것이라 믿었던 남편과의 사랑이 너무나 빨리 식어 버렸고 때문에 그와 관련된 모든것들이 그녀의 삶을 절망하게 만들었다. 남편과의 사랑의 실패를 대신하기 위해 만났던 사람과의 사랑도 실패하면서 점점 더 절망속에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사랑의 실패로 그녀는 자신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그녀그 지켜주는 것 역시 사랑이었다. 그녀가 혼자였다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주변에는 그녀를 걱정해주고 마음써주는 친구가 있었고 가족이 존재했다. 이러한 주변인의 관심과 걱정 그리고 마음 역시 사랑이다. 결국 책의 이야기는 자기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사랑이라는 것을 찾게 되고 그로 인해 그녀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변화하면서 다시 도착한 발리에서 그녀를 떠나게 만들었던것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고 과거와는 달리 긍정적인 태도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며 끝이 난다.
이 책은 세계 여러 곳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저자의 이야기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그녀가 극복해야 했던 아픔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단순히 그녀가 잠시 잊고 있던 것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좀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책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정말 세상을 절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까 라는 것이었다. 사실 저자와는 많이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책을 보지 않고 그냥 어떤 영화일까 원작은 어떨까 라는 궁금증을 그대로 두는 편이 좋았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나는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매사에 절망적이고 어둡게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다. 내가 하는 일이나 삶에 있어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며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미래를 꿈꾼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뭐든게 알아서 잘 되겠거니 하는 안일한 사고를 하거나 노력없이 무엇인가를 이루려 하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은 아니다. 때문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 어떠한 노력을 하지 않고 무조건 절망하는 저자의 행동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오히려 좋은 환경에서 저런 마음을 먹는 다는 것이 자신의 환경에 만족 못하는 것이 사치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자신의 삶에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것 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얼마나 만족하고 사느냐, 혹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사느냐는 역시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게 살아간다면 결국 그것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된다.
언제부터인가 서점의 베스트셀러의 한 켠에는 자기 계발서들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인문학 분야에 ~공부법, 혹은 ~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는 책들도 많고 에세이 분야에 수많은 저자들이 수많은 책을 출간하고 있다. 수많은 종류의 자기계발서,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에 이른 사람들의 에세이들은 서점의 한 부분을 크게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문의 도서광고 역시 파올로 코엘류와 같은 사람들의 신간이 나오면 크게 홍보한다. 이러한 자기계발서들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의 책꽂이에 꽂혀 있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책들의 내용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며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사실 코엘류의 소설과 맥락을 같이한다. 다만 이를 일게 된 것은 이 책이 그러한 내용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처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접한 계기는 영화였다. 줄리아 로버츠 주연으로 2010년에 영화가 개봉한 당시에 보지 못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생각이 나서 원작인 책을 읽게 된 것이다. 나는 종종 내가 좋아하거나 혹은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면 내용에 상관없이 영화를 보곤하는데 당시에도 하비에르 바르뎀과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한다는 사실에만 관심을 가졌기에 내용은 책을 읽을 때까지 단순히 주인공이 여행하는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다.
책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때론 수많은 사람이 볼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글로 쓰는 사람들이 새삼 대담하다고 생각된다. 책의 시작부터 저자인 길버트의 아픔이 가득했으며 이유없이 울부짖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부에서 보기에 그녀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 멋진 남편을 두고 안정적인 직장과 풍족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는 매일 이혼을 생각한다. 그녀가 매일 밤을 울다 지쳐 잠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남편에 대한 사랑이 식었고 현재의 생활이 지겹게 느껴지고 모든 일에 흥미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책의 서두부터 이러한 내용들이 나오면서 읽고싶은 마음이 급감하긴 했다. 물론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살면서 저자가 남들보다 더 심하게 불평하고 불만족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길버트는 자신의 삶에 만족못하고 절망감만을 느끼는 상황에서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발리에서 로마로, 로마에서 인도로, 인도에서 다시 발리로 향하는 여행은 무계획의 연속이었고 예상못한 사건들로 가득했다.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찾은 로마에서 그녀는 즐거움을 구했고 이를 먹는것으로 해결하려 했다. 그리고 인도에서는 신을 구했으나 그때까지고 그녀는 자신의 공허함의 원인을 알지 못했다. 인도에서의 기도와 명상의 반복으로 자신을 돌아보기를 반복하며 결국 그녀가 얻은 대답은 사랑이었다. 생각해 보면 그녀가 자신의 인생을 절망적으로 느낀 이유도 사랑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영원할것이라 믿었던 남편과의 사랑이 너무나 빨리 식어 버렸고 때문에 그와 관련된 모든것들이 그녀의 삶을 절망하게 만들었다. 남편과의 사랑의 실패를 대신하기 위해 만났던 사람과의 사랑도 실패하면서 점점 더 절망속에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사랑의 실패로 그녀는 자신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그녀그 지켜주는 것 역시 사랑이었다. 그녀가 혼자였다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주변에는 그녀를 걱정해주고 마음써주는 친구가 있었고 가족이 존재했다. 이러한 주변인의 관심과 걱정 그리고 마음 역시 사랑이다. 결국 책의 이야기는 자기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사랑이라는 것을 찾게 되고 그로 인해 그녀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변화하면서 다시 도착한 발리에서 그녀를 떠나게 만들었던것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고 과거와는 달리 긍정적인 태도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며 끝이 난다.
이 책은 세계 여러 곳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저자의 이야기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그녀가 극복해야 했던 아픔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단순히 그녀가 잠시 잊고 있던 것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좀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책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정말 세상을 절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까 라는 것이었다. 사실 저자와는 많이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책을 보지 않고 그냥 어떤 영화일까 원작은 어떨까 라는 궁금증을 그대로 두는 편이 좋았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나는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매사에 절망적이고 어둡게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다. 내가 하는 일이나 삶에 있어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며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미래를 꿈꾼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뭐든게 알아서 잘 되겠거니 하는 안일한 사고를 하거나 노력없이 무엇인가를 이루려 하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은 아니다. 때문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 어떠한 노력을 하지 않고 무조건 절망하는 저자의 행동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오히려 좋은 환경에서 저런 마음을 먹는 다는 것이 자신의 환경에 만족 못하는 것이 사치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자신의 삶에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것 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얼마나 만족하고 사느냐, 혹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사느냐는 역시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게 살아간다면 결국 그것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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