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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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들’을 보고
2006년에 중국에서 한 한국인 신혼 부부 중에 부인이 납치되어 얼마 후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그 당시에 보도가 되지 않았었던 이 사건은 단순한 납치 살인 사건이 아니라 장기 밀매와 관련 있는 사건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가 바로 공모자들 이다. 단순히 중국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일어나는 불법 장기 매매를 소제로 한 액션 스릴러가 아니라 장기 밀매와 관련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준다.
영화는 공중화장실이나 후미진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장기매매와 관련된 전단, 광고를 영화 초반부터 등장시킨다. 이러한 장면은 과연 불법 매매되는 장기들은 다 어디서 오는 것일까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영화가 사실을 기반으로 만든 허구적인 이야기지만 정말 실제 있었던 일인 것 처럼 생각되게 만들어 준다. 사라진 부인을 찾기 위해 배안을 정신없이 찾아다니는 최다니엘은 2006년에 있어났던 사건의 피해자 남편의 모습모 보여주는 것 같았고 돈을 최우선으로 반인륜적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범죄 집단의 모습은 세상은 정말 위험한 곳이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시 돌아보게 하면서 세상의 정의에 대해 서 아무데나 말을 가져다 붙인다고 들어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최대다수 최대행복을 주장하고 추구한다. 개인의 행복이 목표이고, 사회는 개인의 집합체인 만큼 사회에 있어 행복은 최대한 많은 개인이 행복을 느끼면 된다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속에서 불법장기매매업자들이 이 논리를 주장한다. 당신의 희생으로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물론 피해자의 입장을 희생으로 본다면 한 명의 희생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말을 맞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장기기증과 같은 경우일 때 논할 수 있는 문제라 여겨지고 영화 속 매매업자들이 말하는 것은 애당초 이러한 것을 따질 수 없는 것이라 여겨진다. 엄연히 불법이고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돈에 의해서 무고한 사람이 피해를 받는 것인데 그게 어찌 논리를 따질 일인가.
영화 속 대사중에 ‘돈이든 힘이든 가진 자가 사는 세상이야’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장기를 돈으로 사고 파는 모습을 그리는 영화에서 이만큼 확 와 닿는 말은 없을 것이다. 돈이되는 일이면 그 일이 무엇이든지 상관 안하는 사람들과 돈이 있기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돈이 없어서 이들에게 당하고 희생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그 정도와 상황이 다를 뿐이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을 너무나 적나라 하게 보여준다. 영화는 무엇보다 인간보다 돈이 중요한 그런 사회의 모습을 비판하고 싶었을 것이다.
영화가 단순히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감동을 주는 문화 컨텐츠이기도 하지만 최근 도가니와 부러진 화살의 경우처럼 사회의 모습을 전달하거나 사람들이 잘 몰랐던 사건 사고들을 다시금 재조명 하게끔 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공모자들’ 역시 이러한 영화들 처럼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사건을 알게 해주고 또 사회의 음지에서 일어나는 범죄와 위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끔 해주었다. 단순히 사람들의 흥미와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영화들 뿐 아니라 이렇게 사회의 모습이나 사람들이 생각해 볼 만한 문제들을 재조명 하는 영화들이 앞으로도 많이 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
2006년에 중국에서 한 한국인 신혼 부부 중에 부인이 납치되어 얼마 후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그 당시에 보도가 되지 않았었던 이 사건은 단순한 납치 살인 사건이 아니라 장기 밀매와 관련 있는 사건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가 바로 공모자들 이다. 단순히 중국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일어나는 불법 장기 매매를 소제로 한 액션 스릴러가 아니라 장기 밀매와 관련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준다.
영화는 공중화장실이나 후미진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장기매매와 관련된 전단, 광고를 영화 초반부터 등장시킨다. 이러한 장면은 과연 불법 매매되는 장기들은 다 어디서 오는 것일까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영화가 사실을 기반으로 만든 허구적인 이야기지만 정말 실제 있었던 일인 것 처럼 생각되게 만들어 준다. 사라진 부인을 찾기 위해 배안을 정신없이 찾아다니는 최다니엘은 2006년에 있어났던 사건의 피해자 남편의 모습모 보여주는 것 같았고 돈을 최우선으로 반인륜적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범죄 집단의 모습은 세상은 정말 위험한 곳이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시 돌아보게 하면서 세상의 정의에 대해 서 아무데나 말을 가져다 붙인다고 들어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최대다수 최대행복을 주장하고 추구한다. 개인의 행복이 목표이고, 사회는 개인의 집합체인 만큼 사회에 있어 행복은 최대한 많은 개인이 행복을 느끼면 된다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속에서 불법장기매매업자들이 이 논리를 주장한다. 당신의 희생으로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물론 피해자의 입장을 희생으로 본다면 한 명의 희생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말을 맞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장기기증과 같은 경우일 때 논할 수 있는 문제라 여겨지고 영화 속 매매업자들이 말하는 것은 애당초 이러한 것을 따질 수 없는 것이라 여겨진다. 엄연히 불법이고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돈에 의해서 무고한 사람이 피해를 받는 것인데 그게 어찌 논리를 따질 일인가.
영화 속 대사중에 ‘돈이든 힘이든 가진 자가 사는 세상이야’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장기를 돈으로 사고 파는 모습을 그리는 영화에서 이만큼 확 와 닿는 말은 없을 것이다. 돈이되는 일이면 그 일이 무엇이든지 상관 안하는 사람들과 돈이 있기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돈이 없어서 이들에게 당하고 희생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그 정도와 상황이 다를 뿐이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을 너무나 적나라 하게 보여준다. 영화는 무엇보다 인간보다 돈이 중요한 그런 사회의 모습을 비판하고 싶었을 것이다.
영화가 단순히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감동을 주는 문화 컨텐츠이기도 하지만 최근 도가니와 부러진 화살의 경우처럼 사회의 모습을 전달하거나 사람들이 잘 몰랐던 사건 사고들을 다시금 재조명 하게끔 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공모자들’ 역시 이러한 영화들 처럼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사건을 알게 해주고 또 사회의 음지에서 일어나는 범죄와 위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끔 해주었다. 단순히 사람들의 흥미와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영화들 뿐 아니라 이렇게 사회의 모습이나 사람들이 생각해 볼 만한 문제들을 재조명 하는 영화들이 앞으로도 많이 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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