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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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 을 읽고
최근에 정치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이 있다. 지난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서부터 올 연말에 열리는 대선의 출마 여부까지 사람들은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바로 현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이자 Ahn Lab의 설립자 안철수 교수이다. 그는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학위를 수여하고 단국대 의예과 학과장까지 지냈으나 1995년 안철수 연구소를 설립하고 컴퓨터 바이러스를 고치는 백신에 대한 개발을 시작하였고 후에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고 얼마 전까지 KAIST 기술경영대학원 석좌교수로 있었다. 그의 경력의 일부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뽐내는 안철수 교수는 박경철 원장과 함께 전국을 돌며 청춘콘서트를 열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부터 정치판에 자주 거론이 되는 위치가 되었다. 현재는 본인이 아직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거의 매일 거의 대선출마와 관련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평소 정치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면서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고 누가 하든지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안철수 교수는 과연 어떠한 사람일까 라는 궁금함이 생겨서 최근에 그가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의 시작은 안교수 자신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계속 거론되는 대선후보문제에 대해서 그는 이러한 현상이 온전히 자신을 지지해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기존의 정치판에 대한 불신 때문에 자신을 지지하는 모습이 더 확대 되서 보이는 것이라 말한다. 또한 그는 자신이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 이야기 한다. 이렇게 안철수 교수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지 않고 자신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 온전히 자신에 대한 지지로 해석하기는 곤란하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왜 안철수 교수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고 젊은 층은 왜 그를 열광적으로 지지할까? 물론 그가 언급한 이유처럼 기존의 정치판에 대한 실망과 불신으로 인한 점도 있지만 단순히 그러한 이유만 가지고는 안철수 교수라는 특정인에게만 열광하는 점을 설명할 수 없다. 때문에 그가 가진 남들보다 나은 점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아마 안철수 교수가 남들보다 더 많고 더 발전된 일을 하면서 그것들을 실행할 수 있는 행동력과 결단력이라 생각된다. 외모나 말투는 부드럽지만 실제로 Ahn Lab을 이끌어온 CEO로써의 자질과 중요 사안에 대한 대처능력들이 그의 이러한 모습들을 잘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안철수 교수의 대선출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비난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치는 하던 사람이 해야 한다 말하기도 하고 아직까지 대선출마에 대해 어떠한 발표가 없는 만큼 간만 보고 우유부단 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주변에서 대선출마를 부추기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되고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어떠한 발표도 없이 한다 안 한다고 명확하게 답을 하지 않는 모습이 좋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우유부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정치적 계산이나 여러가지 이해관계에 대한 계산을 철저하게 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책에서도 역시 명확한 답을 내놓지는 않는다.
이렇게 정치판과 관련된 이야기를 뒤로하고 현재의 사회와 미래에 대한 안철수 교수의 생각에 대한 이야기로 책의 다음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안교수는 우리 사회의 각박한 모습들을 강조하면서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과제라고 이야기 한다. 복지는 단순히 다 함께 나누어서 소비하는 것이 아니고 일자리와도 연관되어 있으며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계층부터 복지를 강화하며 점차 중산층까지 혜택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위해서 안교수는 등록금과 기업의 제도와 같은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는다. 이러한 답변들의 바탕에는 공정한 기회가 있어야 하고 사회적 정의가 있어야 하며 실패한 사람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 담겨져 있다 여겨진다. 이러한 복지의 문제는 사회의 문제이면서 경제와 연결되고 결국에는 재벌의 문제로 연결이 된다. 책 속에서 안교수는 삼성동물원 LG 동물원이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불공정한 거래를 비난하는 뜻이 담겨 있다. 결국 올바른 경제구조를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살아가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더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현행 법규상에서 거의 절대적인 존재인 대기업들에 대해 그 경쟁력은 살리지만 대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는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강한 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이미 대기업이 사회전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이 어느 정도까지 시행될 수 있을지 그러한 점에 대해서 안교수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러한 사회의 문제는 경제구조뿐만 아니라 공교육과 사회계층에 대해서도 나타나고 있고 그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안교수는 그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들도 나열하고 있다. 언급되는 내용들은 책을 읽지 않더라도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사로도 쉽게 접할 뿐만 아니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문제들이다.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취업문제와 부채에 대한 내용들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잘 보여준다. 결국 근본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인데 안교수가 책 속에서 제시한 해결방안들이 꼭 그만이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해결책들은 아니다.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라 하면 다른 정치인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같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안교수의 책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그가 말하는 것에 사람들이 귀 기울이는 이유는 결국 그가 가진 성향과 행동력을 알기에 나타나는 모습이라 생각된다. 기존의 정치판과 사회의 모습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고 또 정치판에 있는 사람들은 당이 다르고 주장이 다르다 해도 결국 다 비슷하다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인물들과는 다른 새 인물은 뭔가 다르지 않을 까 라는 기대감도 작용을 하는 것 같다. 한창 대권주자로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 안교수의 책은 사회에 대한 그의 생각을 알 수 있게 해주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지만 다만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좀더 확실하게 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 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후에 대선에 출마를 하게 된다면 사람들의 기대처럼 기존에 사람들에게 실망만을 안겨주는 정치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최근에 정치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이 있다. 지난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서부터 올 연말에 열리는 대선의 출마 여부까지 사람들은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바로 현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이자 Ahn Lab의 설립자 안철수 교수이다. 그는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학위를 수여하고 단국대 의예과 학과장까지 지냈으나 1995년 안철수 연구소를 설립하고 컴퓨터 바이러스를 고치는 백신에 대한 개발을 시작하였고 후에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고 얼마 전까지 KAIST 기술경영대학원 석좌교수로 있었다. 그의 경력의 일부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뽐내는 안철수 교수는 박경철 원장과 함께 전국을 돌며 청춘콘서트를 열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부터 정치판에 자주 거론이 되는 위치가 되었다. 현재는 본인이 아직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거의 매일 거의 대선출마와 관련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평소 정치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면서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고 누가 하든지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안철수 교수는 과연 어떠한 사람일까 라는 궁금함이 생겨서 최근에 그가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의 시작은 안교수 자신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계속 거론되는 대선후보문제에 대해서 그는 이러한 현상이 온전히 자신을 지지해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기존의 정치판에 대한 불신 때문에 자신을 지지하는 모습이 더 확대 되서 보이는 것이라 말한다. 또한 그는 자신이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 이야기 한다. 이렇게 안철수 교수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지 않고 자신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 온전히 자신에 대한 지지로 해석하기는 곤란하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왜 안철수 교수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고 젊은 층은 왜 그를 열광적으로 지지할까? 물론 그가 언급한 이유처럼 기존의 정치판에 대한 실망과 불신으로 인한 점도 있지만 단순히 그러한 이유만 가지고는 안철수 교수라는 특정인에게만 열광하는 점을 설명할 수 없다. 때문에 그가 가진 남들보다 나은 점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아마 안철수 교수가 남들보다 더 많고 더 발전된 일을 하면서 그것들을 실행할 수 있는 행동력과 결단력이라 생각된다. 외모나 말투는 부드럽지만 실제로 Ahn Lab을 이끌어온 CEO로써의 자질과 중요 사안에 대한 대처능력들이 그의 이러한 모습들을 잘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안철수 교수의 대선출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비난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치는 하던 사람이 해야 한다 말하기도 하고 아직까지 대선출마에 대해 어떠한 발표가 없는 만큼 간만 보고 우유부단 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주변에서 대선출마를 부추기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되고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어떠한 발표도 없이 한다 안 한다고 명확하게 답을 하지 않는 모습이 좋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우유부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정치적 계산이나 여러가지 이해관계에 대한 계산을 철저하게 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책에서도 역시 명확한 답을 내놓지는 않는다.
이렇게 정치판과 관련된 이야기를 뒤로하고 현재의 사회와 미래에 대한 안철수 교수의 생각에 대한 이야기로 책의 다음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안교수는 우리 사회의 각박한 모습들을 강조하면서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과제라고 이야기 한다. 복지는 단순히 다 함께 나누어서 소비하는 것이 아니고 일자리와도 연관되어 있으며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계층부터 복지를 강화하며 점차 중산층까지 혜택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위해서 안교수는 등록금과 기업의 제도와 같은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는다. 이러한 답변들의 바탕에는 공정한 기회가 있어야 하고 사회적 정의가 있어야 하며 실패한 사람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 담겨져 있다 여겨진다. 이러한 복지의 문제는 사회의 문제이면서 경제와 연결되고 결국에는 재벌의 문제로 연결이 된다. 책 속에서 안교수는 삼성동물원 LG 동물원이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불공정한 거래를 비난하는 뜻이 담겨 있다. 결국 올바른 경제구조를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살아가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더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현행 법규상에서 거의 절대적인 존재인 대기업들에 대해 그 경쟁력은 살리지만 대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는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강한 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이미 대기업이 사회전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이 어느 정도까지 시행될 수 있을지 그러한 점에 대해서 안교수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러한 사회의 문제는 경제구조뿐만 아니라 공교육과 사회계층에 대해서도 나타나고 있고 그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안교수는 그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들도 나열하고 있다. 언급되는 내용들은 책을 읽지 않더라도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사로도 쉽게 접할 뿐만 아니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문제들이다.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취업문제와 부채에 대한 내용들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잘 보여준다. 결국 근본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인데 안교수가 책 속에서 제시한 해결방안들이 꼭 그만이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해결책들은 아니다.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라 하면 다른 정치인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같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안교수의 책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그가 말하는 것에 사람들이 귀 기울이는 이유는 결국 그가 가진 성향과 행동력을 알기에 나타나는 모습이라 생각된다. 기존의 정치판과 사회의 모습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고 또 정치판에 있는 사람들은 당이 다르고 주장이 다르다 해도 결국 다 비슷하다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인물들과는 다른 새 인물은 뭔가 다르지 않을 까 라는 기대감도 작용을 하는 것 같다. 한창 대권주자로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 안교수의 책은 사회에 대한 그의 생각을 알 수 있게 해주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지만 다만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좀더 확실하게 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 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후에 대선에 출마를 하게 된다면 사람들의 기대처럼 기존에 사람들에게 실망만을 안겨주는 정치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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