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 정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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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 정진홍
최근 약 10년 사이에 개인적인 자기 관리 혹은 처세에 대한 서적이 많이 읽히고 끊임없이 출판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IMF 이후 노동의 경직성이 점차 약해지고 빠른 은퇴 시기가 다가오는 등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불안감으로부터 자신을 더욱 무장하여 극복하기 위해 혹은 최근에 사회로 나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이 보다 치열해진 취업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리더쉽 혹은 경영학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들도 무수히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도 이공학에 대해 수학을 하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문학이나 경영학에 대한 소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 평소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배움의 갈증이 있어서 여러 가지 책들을 읽어보게 되는데 xx 경영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자서적인 분위기나 경험담을 통해 결국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매우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그러는 중에 알게 된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는 제목은 인문학과 경영학 모두 부족한 나에게 딱 맞는 책이라는 느낌을 주게 되어 정독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책은 마치 2000년대 초반의 급격히 불었던 IT 붐처럼 한창 경영학에 대한 내용이 유행처럼 퍼지던 시기에 출판되었는데 저자인 정진홍 박사가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CEO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엮은 것으로 실제 경영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다양한 키워드들에 대해 인문학적인 내용을 접목시켜 소개해준다. 그 내용의 키워드들은 역사, 창의성, 디지털, 스토리, 욕망, 유혹, 매너, 전쟁 그리고 모험 등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것들이기는 하지만 저자가 그 키워드들에 대해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인문학적인 내용을 소개해주면서 독자가 그 키워드와 연관시켜 통찰의 힘을 얻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시 말해 최근 바쁘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학계에서만 머무는 인문학이 전쟁터와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통찰의 힘을 기르는데 최고의 자양분이라고 하여, 문사철(文史哲)로 표현되는 인문학적 깊이를 통해 경쟁과 관련된 주제보다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 책의 시작과 끝은 역사에 대한 이야기-흥륭사와 쇠망사를 배치시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흥륭사의 예로 나오는 강건성세의 강희제와 옹정제, 건륭제에 대한 업적과 그들이 가지고 있던 덕목들이 매우 인상적으로 생각되었다. 특히,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라’는 것과 ‘선이 작다고 아니 행하지 말고 악이 작다고 그것을 행하지 말라’는 수신덕목과 함께 ‘힘으로 지키는 자는 홀로 영웅이 되고, 위엄으로 지키는 자는 한 나라를 지킬 수 있지만 덕으로 지키는 자는 천하를 얻을 수 있다’라는 구절은 계속 되뇌면서 깊이 새겨두려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에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창의성에 대한 부분에서 ‘모든 일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라’와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짧은 시간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일에 투자하라는 이야기로부터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복잡하고 다변하며 속진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간단하게 결론짓거나 결정할 수 있던 일들이 이제는 무수히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만 한다. 각 부분에 대한 전문가는 많지만 이를 총괄하고 책임지기 위해서는 분석의 힘보다 통찰의 힘이 요구가 된다. 예리한 관찰력과 직관을 가지면서도 전체를 보고 두루 살필 수 있는 통찰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저자는 인문학에 주목해야한다고 한다. 이 책이 가진 깊이 때문인지, 벌써 3권까지 출판되었다. 그 중에서 최고의 핵심을 담은 첫 번째 권은 하나의 부분에 대해 깊이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최근 약 10년 사이에 개인적인 자기 관리 혹은 처세에 대한 서적이 많이 읽히고 끊임없이 출판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IMF 이후 노동의 경직성이 점차 약해지고 빠른 은퇴 시기가 다가오는 등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불안감으로부터 자신을 더욱 무장하여 극복하기 위해 혹은 최근에 사회로 나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이 보다 치열해진 취업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리더쉽 혹은 경영학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들도 무수히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도 이공학에 대해 수학을 하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문학이나 경영학에 대한 소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 평소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배움의 갈증이 있어서 여러 가지 책들을 읽어보게 되는데 xx 경영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자서적인 분위기나 경험담을 통해 결국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매우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그러는 중에 알게 된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는 제목은 인문학과 경영학 모두 부족한 나에게 딱 맞는 책이라는 느낌을 주게 되어 정독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책은 마치 2000년대 초반의 급격히 불었던 IT 붐처럼 한창 경영학에 대한 내용이 유행처럼 퍼지던 시기에 출판되었는데 저자인 정진홍 박사가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CEO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엮은 것으로 실제 경영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다양한 키워드들에 대해 인문학적인 내용을 접목시켜 소개해준다. 그 내용의 키워드들은 역사, 창의성, 디지털, 스토리, 욕망, 유혹, 매너, 전쟁 그리고 모험 등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것들이기는 하지만 저자가 그 키워드들에 대해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인문학적인 내용을 소개해주면서 독자가 그 키워드와 연관시켜 통찰의 힘을 얻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시 말해 최근 바쁘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학계에서만 머무는 인문학이 전쟁터와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통찰의 힘을 기르는데 최고의 자양분이라고 하여, 문사철(文史哲)로 표현되는 인문학적 깊이를 통해 경쟁과 관련된 주제보다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 책의 시작과 끝은 역사에 대한 이야기-흥륭사와 쇠망사를 배치시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흥륭사의 예로 나오는 강건성세의 강희제와 옹정제, 건륭제에 대한 업적과 그들이 가지고 있던 덕목들이 매우 인상적으로 생각되었다. 특히,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라’는 것과 ‘선이 작다고 아니 행하지 말고 악이 작다고 그것을 행하지 말라’는 수신덕목과 함께 ‘힘으로 지키는 자는 홀로 영웅이 되고, 위엄으로 지키는 자는 한 나라를 지킬 수 있지만 덕으로 지키는 자는 천하를 얻을 수 있다’라는 구절은 계속 되뇌면서 깊이 새겨두려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에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창의성에 대한 부분에서 ‘모든 일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라’와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짧은 시간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일에 투자하라는 이야기로부터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복잡하고 다변하며 속진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간단하게 결론짓거나 결정할 수 있던 일들이 이제는 무수히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만 한다. 각 부분에 대한 전문가는 많지만 이를 총괄하고 책임지기 위해서는 분석의 힘보다 통찰의 힘이 요구가 된다. 예리한 관찰력과 직관을 가지면서도 전체를 보고 두루 살필 수 있는 통찰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저자는 인문학에 주목해야한다고 한다. 이 책이 가진 깊이 때문인지, 벌써 3권까지 출판되었다. 그 중에서 최고의 핵심을 담은 첫 번째 권은 하나의 부분에 대해 깊이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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