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fo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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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생각을 잠시 벗어 던지기 위해서, 나와 같은 삶의 색깔과 형식이 좋아서, 혹은 가끔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없는 세상에 대한 동경을 하면서 보기도 하는 것이 드라마인 것 같다. 얼마전까지 높은 시청률만을 노리는 속칭 막장드라마가 방송계를 휩쓸면서 그 폐혜가 사회문제로 까지 불거진 적이 있었다고는 하나 잘 만들어진 드라마 한편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줄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나 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사랑을 믿어요’라는 드라마는 우리가 잃어버리고 분주하게만 살아가는 일상에서 가족이 뭔지, 사랑이 뭔지, 신뢰가 바탕이 된 부부애가 뭔지,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며 존중해야 하는지, 서로의 마음을 어떻게 사랑하며 진심을 담아 표현해야 하는지, 또 그 사랑을 거부감 없이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매우 괜찮은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김 교감 집 4남매가 각 배우자를 만나고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결국은 그들 부모님이 살아오셨듯이 그렇게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 교감님 부부와 사뭇 다른 작은집 동생네부부, 영희네 부부와 동훈네 부부, 명희네 부부와 아직 아픔을 간직한 채 다시 한곳을 바라보아야 할 윤희와 우진 커플을 보면서 작가는 삶의 본질에 관한 문제, 사랑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질문과 생각을 던진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지속적인 가족간의 연인간의 사랑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서로가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등이 머리 속을 채우자 문득 예전에 읽었던 ‘사랑할 준비가 되었나요?’라는 심리학 서적이 생각났다. 정확하게 어떻게 이 책을 사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한창 감수성이 예민했을 20대 초반 무렵 지금과 같은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아마도 구입을 했던 것 같다. 많은 시간이 흘러 다시금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가족간에 문제가 있지만 선뜻 상담치료를 받기는 꺼려지는 사람들 혹은 연인이나 배우자 간의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속에서 저자는 ‘지속적인 사랑’은 사랑을 시작할 때부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우리에게 요구한다고 얘기한다.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사랑하면서 살아간다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려면 상대방과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교감할 만큼 상대를 알고, 결점까지도 모두 이해할 때에라야 가능하다. 이는 비단 연인간의 관계뿐 아니라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마찬가지다. 때때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취향에 맞게 변하기를 요구한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상대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가 아니라, 일방적인 의존과 집착으로부터 서로를 자유롭게 하려는 마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서 커가는 것임을 이 책은 많은 사례를 통해 일깨워 준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 빨리 사랑에 빠지고 너무 쉽게 헤어진다. 그러나 나는 진정한 사랑은 결코 즉흥적일 수 없다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는 현재의 배우자가 나와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노력 없이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은 여기에도 통용되는 진리이다. ‘사랑을 믿어요’라는 드라마에서 김 교감님 댁은 중매로 결혼했음에도 더 아끼고 서로 존중하며 오랜 세월을 함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하여 젊은 시절 격정적인 사랑을 통해 연애결혼에 성공한 김 작가님 댁 부부의 일상은 늘 불화와 다툼이 끊이지 않는 모습은 이를 쉽게 반증한다.
우리는 누구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을 부여 받았다. 우리가 어디에 그 시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진정 소중한 게 무엇인가도 결정되는 것이다. 사랑을 일구어 나가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자칫 삶의 균형을 잃고 모든 것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좋은 드라마 한편 그리고 지혜의 메시지가 가득한 책 한 권으로 진실된 사랑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드라마는 김 교감 집 4남매가 각 배우자를 만나고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결국은 그들 부모님이 살아오셨듯이 그렇게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 교감님 부부와 사뭇 다른 작은집 동생네부부, 영희네 부부와 동훈네 부부, 명희네 부부와 아직 아픔을 간직한 채 다시 한곳을 바라보아야 할 윤희와 우진 커플을 보면서 작가는 삶의 본질에 관한 문제, 사랑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질문과 생각을 던진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지속적인 가족간의 연인간의 사랑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서로가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등이 머리 속을 채우자 문득 예전에 읽었던 ‘사랑할 준비가 되었나요?’라는 심리학 서적이 생각났다. 정확하게 어떻게 이 책을 사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한창 감수성이 예민했을 20대 초반 무렵 지금과 같은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아마도 구입을 했던 것 같다. 많은 시간이 흘러 다시금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가족간에 문제가 있지만 선뜻 상담치료를 받기는 꺼려지는 사람들 혹은 연인이나 배우자 간의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속에서 저자는 ‘지속적인 사랑’은 사랑을 시작할 때부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우리에게 요구한다고 얘기한다.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사랑하면서 살아간다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려면 상대방과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교감할 만큼 상대를 알고, 결점까지도 모두 이해할 때에라야 가능하다. 이는 비단 연인간의 관계뿐 아니라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마찬가지다. 때때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취향에 맞게 변하기를 요구한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상대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가 아니라, 일방적인 의존과 집착으로부터 서로를 자유롭게 하려는 마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서 커가는 것임을 이 책은 많은 사례를 통해 일깨워 준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 빨리 사랑에 빠지고 너무 쉽게 헤어진다. 그러나 나는 진정한 사랑은 결코 즉흥적일 수 없다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는 현재의 배우자가 나와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노력 없이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은 여기에도 통용되는 진리이다. ‘사랑을 믿어요’라는 드라마에서 김 교감님 댁은 중매로 결혼했음에도 더 아끼고 서로 존중하며 오랜 세월을 함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하여 젊은 시절 격정적인 사랑을 통해 연애결혼에 성공한 김 작가님 댁 부부의 일상은 늘 불화와 다툼이 끊이지 않는 모습은 이를 쉽게 반증한다.
우리는 누구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을 부여 받았다. 우리가 어디에 그 시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진정 소중한 게 무엇인가도 결정되는 것이다. 사랑을 일구어 나가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자칫 삶의 균형을 잃고 모든 것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좋은 드라마 한편 그리고 지혜의 메시지가 가득한 책 한 권으로 진실된 사랑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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