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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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선택설계자가 만들어 놓은 세상 속에 산다고들 한다. 과연 이것이 무슨 말일까? 우리들이 모두 이콘이라면 선택의 상황에 놓여 있을 때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호모 이코노미쿠스가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이다. 즉, 우리는 인간이기에 빈번히 기억해야 할 것들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행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예들로, 비만, 흡연, 음주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콘이고 자신의 행복과 안녕을 증진시키려 한다면,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지도 않을 것이고 금연 스티커가 붙어있는 복도에서 흡연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최선을 선택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보다 나은 혹은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약간의 ‘넛지’를 취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어떤 선택을 금지하거나 그들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그들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넛지’는 매우 흥미로운 방식인 것 같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의 자아는 올바른 선택을 위해 자신을 가다듬기를 바라는 계획하는 자아와 욕망이 가는대로 따르고자 하는 계획하는 자아의 반대되는 개념인 행동하는 자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만약 계획하는 자아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기 위해 6시 30분에 알람을 맞추면 졸린 행동하는 자아는 알람을 끄고 더 자고자 하는 식이다. 이를 통제하기 위해 계획하는 자아는 전날 밤에 간혹 자명종 시계를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책상 위에 두기도 하지만 행동하는 자아가 다음날 시계를 끄고 다시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게 되면 소용없게 된다. 이렇게 매일 아침 벌어지는 행동하는 자아와 계획하는 자아의 싸움에서 계획하는 자아를 돕기 위해 고안된 한 가지 넛지가 바로 ‘클러키’ 이다. 클러키는 지정된 시간이 되면 침대 옆 테이블 옆에서 뛰어 내려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방안을 돌아다닌다. 이 소리를 끄기 위해서는 반드시 침대에서 내려와 클러키를 찾아야 한다. 아마 클러키를 끌 때쯤이면 행동하는 자아도 완전히 잠을 깰 것이다. 어떻게라도 잠을 좀 더 청하려고 하는 행동하는 자아를 제대로 통제하게 되는 것이다.
책에 따르면,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다양한 선택과 넛지가 존재하고, 이러한 넛지를 고안하는 선택설계자가 있으며 우리는 그들이 만든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나아가서 이 세상 속에는 사회보장제도, 의료보험제도, 환경문제, 결혼문제 등 우리가 그 그물망에 갇혀 살 수 밖에 없는 여러 제도에 있어 인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넛지가 존재한다고 한다. 예를들어 민간 및 공공기관이 사람들의 삶을 보다 부유하고 안전하게 만들도록 돕는 방향으로 넛지를 가하는 식이다. 이러한 사회적 넛지의 좋은 예로 ‘유해화학물질 배출목록’을 들 수 있다. 이 법령의 주요 목표는 정부가 환경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반드시 그에 앞서 환경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유해화학물질 배출목록이 완성되려면 기업들과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이미 환경에 방출한 잠재 위험이 있는 하학물질의 양을 정부에 보고하여야 한다. 이러한 절차가 유익한 효과를 발휘한 이유는 환경을 걱정하는 일반단체와 일반 언론 매체가 최악의 법률 위반자를 겨냥하여 일종의 ‘환경 블랙리스트’를 창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리스트에 오르면 평판이 나빠지고, 주자폭락을 포함한 다양한 손실이 발생할 수 가 있기 때문에 이 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은 배출량 감소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정보 공개 요구가 어떠한 행동 변화를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그 자체만으로 유해물질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킨 것이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는 위의 예와 같은 상황 말고도 다양한 넛지가 존재하며, 우리는 넛지가 흔드는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그 속에 얼마나 많은 넛지들이 존재하는지 그 모두를 인지 할 수는 없지만 이제 우리는 다양한 넛지들이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모두 선택 설계자이며, 서로의 넛지에 의해 영향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한번 자신과 관련된 넛지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것들을 이용해서 주위 환경을 바꾸어 보는 시도를 해보는건 어떨까?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의 자아는 올바른 선택을 위해 자신을 가다듬기를 바라는 계획하는 자아와 욕망이 가는대로 따르고자 하는 계획하는 자아의 반대되는 개념인 행동하는 자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만약 계획하는 자아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기 위해 6시 30분에 알람을 맞추면 졸린 행동하는 자아는 알람을 끄고 더 자고자 하는 식이다. 이를 통제하기 위해 계획하는 자아는 전날 밤에 간혹 자명종 시계를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책상 위에 두기도 하지만 행동하는 자아가 다음날 시계를 끄고 다시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게 되면 소용없게 된다. 이렇게 매일 아침 벌어지는 행동하는 자아와 계획하는 자아의 싸움에서 계획하는 자아를 돕기 위해 고안된 한 가지 넛지가 바로 ‘클러키’ 이다. 클러키는 지정된 시간이 되면 침대 옆 테이블 옆에서 뛰어 내려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방안을 돌아다닌다. 이 소리를 끄기 위해서는 반드시 침대에서 내려와 클러키를 찾아야 한다. 아마 클러키를 끌 때쯤이면 행동하는 자아도 완전히 잠을 깰 것이다. 어떻게라도 잠을 좀 더 청하려고 하는 행동하는 자아를 제대로 통제하게 되는 것이다.
책에 따르면,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다양한 선택과 넛지가 존재하고, 이러한 넛지를 고안하는 선택설계자가 있으며 우리는 그들이 만든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나아가서 이 세상 속에는 사회보장제도, 의료보험제도, 환경문제, 결혼문제 등 우리가 그 그물망에 갇혀 살 수 밖에 없는 여러 제도에 있어 인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넛지가 존재한다고 한다. 예를들어 민간 및 공공기관이 사람들의 삶을 보다 부유하고 안전하게 만들도록 돕는 방향으로 넛지를 가하는 식이다. 이러한 사회적 넛지의 좋은 예로 ‘유해화학물질 배출목록’을 들 수 있다. 이 법령의 주요 목표는 정부가 환경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반드시 그에 앞서 환경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유해화학물질 배출목록이 완성되려면 기업들과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이미 환경에 방출한 잠재 위험이 있는 하학물질의 양을 정부에 보고하여야 한다. 이러한 절차가 유익한 효과를 발휘한 이유는 환경을 걱정하는 일반단체와 일반 언론 매체가 최악의 법률 위반자를 겨냥하여 일종의 ‘환경 블랙리스트’를 창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리스트에 오르면 평판이 나빠지고, 주자폭락을 포함한 다양한 손실이 발생할 수 가 있기 때문에 이 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은 배출량 감소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정보 공개 요구가 어떠한 행동 변화를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그 자체만으로 유해물질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킨 것이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는 위의 예와 같은 상황 말고도 다양한 넛지가 존재하며, 우리는 넛지가 흔드는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그 속에 얼마나 많은 넛지들이 존재하는지 그 모두를 인지 할 수는 없지만 이제 우리는 다양한 넛지들이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모두 선택 설계자이며, 서로의 넛지에 의해 영향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한번 자신과 관련된 넛지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것들을 이용해서 주위 환경을 바꾸어 보는 시도를 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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