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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 –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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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준
댓글 0건 조회 2,349회 작성일 23-09-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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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

 베르나르 베르베르



 

 아인슈타인 ‘꿀벌이 사라지게 되면 인류는 4년의 시간 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서두로 해당 소설은 시작이 되며, 환경의 중요성과 과학 그리고 역사에 대한 해석을 소설로 어떻게 구성했을지 다시 한번 기대를 갖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학창 시절 개미, 뇌, 나무 등 해당 작가의 작품들에 푹 빠져있던 시절이 있었으나, 사회 생활을 하게 되고 결혼과 육아 시절을 거치면서 독서하는 것을 등한시 하게 되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아들과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라고 하니, 아들은 서슴치 않고 ‘꿀벌의 예언’ 을 골랐고, 이전에 보았던 해당 작가의 작품 고양이, 행성 등이 신뢰를 준 듯 하였습니다. 아들은 항상 책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 다행이였고, 이제는 제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해당 책을 보면서 크게 느낀 점은 두 가지였으며, 첫째는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과, 두 번째로는 환경에 대한 위기 의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르네는 퇴행 최면 요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생을 경험하게 하는 사업을 하였으나, 미래를 볼 수 있냐는 관객의 질문에 관객에게 미래를 보게 하고 최면이 덜 풀린 상태로 공연장을 빠져나가면서 발생한 사고로 엄청난 벌금을 부여받게 되고 공연장을 폐쇄해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르네는 스스로 최면 상태에서 미래를 보게 되고, 겨울인데도 엄청 높은 온도를 가진 지구를 만나게 됩니다. 인구는 증가하였으나, 식량 난을 겪고 있는 지구 그러한 문제점들이 집결하여 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려고 하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미래의 르네는 과거에서 온 자신에게 ‘꿀벌의 예언’이라는 예언서를 찾으라고 하고, 그것을 찾기 위해 르네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시행하게 됩니다. 시간 여행이라는 도구를 최면이라는 방식으로 사용을 하였고, 선사, 역사가 쓰여지기 시작한 중세, 르네상스 시대, 20세기 등에 대한 서술과 시대적인 묘사를 통해 과거로부터 미래를 예측하고 깨닫게 되는 점을 보여 주었습니다.  


 꿀벌의 수명은 평균 40일이며, 그 기간에 꽃 1천 송이에 날아가 앉아 한 스푼도 못 되는 꿀을 만들고 생을 마감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꿀벌이 평생 이룬 업적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점점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최근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지구의 온난화, 그리고 말벌들의 공격으로 사라지는 꿀벌들은 정말로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 이였고, 플라스틱 사용 감소 등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자원들을 절약하여 후손들에게 최대한 물려줄 수 있게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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