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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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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현준
댓글 0건 조회 5,346회 작성일 19-02-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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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지음

 


겉 표지의 프롤로그의 한마디가 시선을 고정 시켰다.

“교양이 없는 전문가는 위험한 존재다.”

교양, 지혜와 지식의 차이를 나누는 듯하면서도 어떤 것이 사람을 이루는데 더 필수적인 요소인지를 잘 보여주는 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자 야마구치 슈는 철학에서 오는 인생에 대한 깊은 탐구로 이루어진 이해가 교양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말하는 철학,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 을 통해서 얻어진 교양은

철학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문제의 본질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삶의 난관에 부딪혔을 때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하지만, 저자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일상의 고민과 심지어 돈 벌이가 되는 비즈니스 전략에 까지 철학을 접목시켜 보곤 한다.


‘타인의 시기심을 관찰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보인다’, ‘성과급으로 혁신을 유도할 수 있을까?’ 라던지

‘개인의 양심은 아무런 힘이 없다’ 등의 다양한 주제 속에서 철학적으로 접근하여 해석하는 것이 참 흥미로웠다.

현상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철학적으로 접근할 때에는 문제의 표면을 바라보기 보다는

사건의 중심이 되는 개개인의 사람들의 생각과 그에 따른 행동들의 뿌리를 마치 심리학처럼 들여다 보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내려진 결론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많은 내가 하는 사고과정과 행동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책을 덮었을 때, 어쩌면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은 지식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지식을 통한 해답들은 사람이 가진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지 못하거나 더 심화시키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그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부터 상황을 판단하고 자신의 머릿속에서 내린 가장 효율 적인 방법이지 문제에 처해있는 사람의 사고방식,

그리고 넘어서서 그 사람의 마음까지 읽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면서 많은 문제들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결정들을 내리게된다.

그때 문제의 표면만 살피지 않고, 상대방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지혜를 갖추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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