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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회사에서 인정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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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재
댓글 0건 조회 5,378회 작성일 18-12-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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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회사에서 인정받는가

 

박태현 저

 

우리는 ”인생은 실전” 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곤 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점이 다가온 나는 설렘과 막막한 마음에 “실전”에 앞서 성공적인 사회인, 회사원이 되기 위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이 책에서 강조한 역량, 열정, 소통과 협업에 관한 내용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또 새로운 다짐을 하게 만들었다.


“최고 수준과 평범한 수준의 차이를 역량으로 정의한다. 평범한 수준이 아닌 차별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바로 역량인 것이다.”

 

내가 그 동안 역량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정의했던 것일까, 나는 내가 학부 과정과 석사 학위 과정 동안 반도체 소자에 대해 공부도 하고 연구도 진행하면서, 역량을 많이 키워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정의하는 역량, 즉 차별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된다면 말문이 막힐 것이다. 결국 나는 역량이라는 단어를 과소평가한 상태에서 평범한 수준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역량을 키웠다고 착각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역량을 키워서 회사에서 필요한 엔지니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회사에서 필요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엔지니어가 되어야 한다. 내 업무에 있어서 만큼은 회사 내에서 그 누구보다 전문가로 성장해야 하며, 내가 익숙하지 않은 영역 또한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마음가짐으로 부딪혀야 한다. 또한 열정적이고 꾸준한 역량 개발을 통해 인정받는 직원이 되었다고 해도, 그에 만족하고 멈춰서는 안될 것이다. 충분하단 말은 즉 가만히 있는 것이고 이는 평범한 수준에 머무르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홀로 서기가 아닌 함께 서기”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 역시도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직장 동료들과의 협업일 것이다. 모든 회사가 그렇지만, 반도체 제조 회사에서는 협업이 핵심이다. 장비부터, 공정, 소자, 회로, 시스템, 솔루션까지 매우 넒은 분야의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단위 소자에 한정 지어 생각해보아도 회로 단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정 팀에서 실제로 구현이 가능한지에 대해 끊임없이 협업이 이루어져야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함께 서기를 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사람을 대하는 내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직장이든, 어느 부서이든 나와 잘 맞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고 이런 환경은 한순간에 바꿀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사람들까지도 내 편으로 만들고자 하고, 포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가 먼저 갖는다면 이런 환경 또한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상상이든 후배이든 항상 밝은 미소와 인사로 먼저 다가가고, 상사는 존경하며 후배는 존중하는 태도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인간관계는 가만히 편한 대로 있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늘 신경 쓰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만 좋아진다고 하였다.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고 입사 후에도 이를 잊지 않고 실천하고자 한다.

 직장 생활을 잘 해내고 싶은 지금의 이 불타는 의지는 어쩌면, 회사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의 낮은 수준의 실력에 실망도하고, 질책도 받으며 여러 가지 이유들로 조금씩 꺾여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강조하듯,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잘 일어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또 역량, 열정, 협업에 대한 깨우침을 잊지 않고 성공적인 회사원, 사회인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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